아라비카와 로부스터, 어느것을 마실까요?

안녕하세요. 홍차맛커피입니다.

 

오늘은 브루잉의 기본재료인

커피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이전에 커피 생두의 품종에 대해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07. 커피의 기초 - 품종 첫번째

 

그럼 공부는 되었으니

진짜 중요한 것은 커피의 향미이겠죠?

 

일반적으로 커피는 상업적으로

마일드, 브라질, 로부스타로 구분합니다.

 

 

로부스타

로부스타는 Single로 사용되기보다는

다른 커피의 맛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왜냐하면

 

로부스타의 향미는

구수하고 구수하고 구수합니다.

또 구수합니다.

 

그래서

처음 맛보시는 분들은 보리차, 옥수수차,

또는 누룽지 같다고 해서 좋아합니다.

 

하지만

커피는 복잡하고 다양할수록

그 가치를 더 하기 때문에

단순한 맛이 나는 커피는 

값어치가 낮습니다.

 

 

로부스타

 

브라질

 

세계 제1위의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은

다양한 품종의 아라비카 콩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산토스 No 2가 유명한데

산토스는 브라질 상파울루의 항구 이름으로

주로 커피 무역을 하던 곳입니다.

 

 

마일드

 

위에서 소개한 로부스타, 브라질을 제외한

아라비카 콩을 마일드라고 합니다.

 

아프리카 대륙의 화사한 향기와 맛을 내는

에티오피아, 케냐, 탄자니아 등과

중남미 대륙의 중후하고 깊은 맛을 내는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등의 커피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향미를 갖는

아시아 대륙의 커피도 있습니다.

 

케냐 AA

과테말라 안티구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미칠레

하와이안 코나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펄시

인도네시아 롱베리

에티오피아 코케 Natural

 

 

지금까지 아라비카와 로부스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커피에는 정말 정말 다양한 향미들이

숨어있으니

그 향미를 찾아보는 여행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

 

다음에 만나요...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