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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Story/카페메뉴

에스프레소(Espr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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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차맛커피입니다.

 

에스프레소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스프레소(Espresso)?

 

1901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루이지 베제라(Luigi Bezzera)가

‘증기 가압식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특허를 취득한 하면서

에스프레소는 시작되었습니다.

 

출처-https://www.bezzera.it/en/bezzera#history

 

 

에스프레소는

영어식 표기로 Express의 '빠르다'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아주 진한 이탈리아 커피를 뜻하며

9Bar의 높은 압력으로

20초와 30초사이에 25ml~35ml를 추출하는

음료입니다.

 

에스프레소 잔이라고 일컫는 데미타세잔에

담아 마시는 에스프레소는

특유의 크레마(Crema)층이 생성 되는데

원두에 포함된 오일이 추출될 때

강한 압력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진한 커피와 크레마의 조화로

맛과 향의 풍부함, Body 그리고 AfterTaste등을

에스프레소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리스트레또(Ristretto)

 

에스프레소의 추출을 10초 단위로 나누면

초반에는 맛이 강하고 농도가 진한 커피가 추출되고

중반에는 신맛과 단맛 그리고 쓴맛의 밸런스 있는 커피가 추출되고

후반에는 농도가 매우 흐린 커피가 추출됩니다.

 

그래서 리스트레또는

후반의 농도가 흐린 커피를 제외하고

커피 성분이 많은 초중반의 추출만 사용합니다.

 

다시말하면 리스트레또는

에스프레소 보다 짧은 시간에 15~20ml의 적은양을

진하게 뽑은 음료입니다.

양이 적기때문에 도피오로 사용합니다.

 

 

룽고(Lungo)

 

위의 설명에서 에스프레소를 시간별로 구분했습니다.

이때 마지막에 추출되는 커피는

농도가 낮은 커피가 추출 됩니다.

 

이 농도 낮은 커피를 계속 추출하면

물을 가수하는 역할을 하게되고

아메리카노 보다는 진하지만 

에스프레소보다는 연한 커피가 됩니다. 

 

정리하자면 룽고는

에스프레소 보다 긴 시간에 35~40ml의 많은 양을

연하게 추출하는 커피입니다.

 


 

에스프레소를 서빙 할 때는

설탕, 물과 함께 제공합니다.

 

특히 설탕은 프랑스 라빠르쉐 설탕(앵무새 설탕)을 

많이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조금 비싸요 ^^;;

 

 

 

 

https://www.youtube.com/watch?v=_unWQ7HxLBU

 

에스프레소(Espresso)
커피양 : 2잔기준 14~22g
물온도 : 92~95 ℃
물압력 : 9~10 Bar
추출시간 : 20 ~ 30 초
추출량 : 50~70 ml

 

리스트레또(Ristretto)
커피양 : 2잔기준 14~22g
물온도 : 92~95 ℃
물압력 : 9~10 Bar
추출시간 : 17~ 20초
추출량 : 30~50 ml

 

룽고(Lungo)
커피양 : 2잔기준 14~22g
물온도 : 92~95 ℃
물압력 : 9~10 Bar
추출시간 : 30 ~ 40 초
추출량 : 70~90 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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