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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Story/커피 생두와 로스팅

DTR? 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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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차맛커피입니다.

 

로스팅을 처음 배울 때 보다

로스팅을 배워가면서 점점 새로운 개념들이

생겨나는것 같습니다.

 

스캇라오 커피 로스팅에 따르자면

1. 로스팅 초반부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

2. 커피콩의 온도변화(ROR)은 점점 줄어들도록.

3. 1차 크랙은 전체 로스팅과정의 75~80% 까지 (DTR이 20~25%).

위의 내용을 참고하자면

 

DTR(Development Time Ratio)

 

DTR은 전체 로스팅시간중 발현시간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전체 시간 중 1차 크랙 이후

얼마만큼의 시간이 지난후 배출을 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일반적으로 로스팅을 종료할때 

시간보다는 온도를 보고 종료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사용하는 로스터기의 특성으로

참고 자료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만

 

DTR을 20~25%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일정한 로스팅에 유리하다라고 생각됩니다.

 

 

 

 

rubasse 사이트 참조

 

 

ROR(Rate of Rise)

 

ROR이란 무엇인가?

RoR 값을 구하는 공식은 온도 증가량 / 시간 증가량 * 단위 시간 입니다.
즉 단위 시간당 온도 상승률입니다.

 

 

이걸 어디에다 사용하느냐?

ROR은 로스팅 온도 변화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즉 ROR에 의해서 열량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파이어스코프 사이트 참조

 

 

내가 사용하는 생콩의 1차크랙 온도를 알고 있다면

지금 사용하는 ROR로 언제 쯤 1차 크랙 온도에 도달할 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로스팅을 진행하면서

로스팅이 진행되는 속도를 감으로,

경험으로 익혀서 조절을 했다면

 

지금은 그래프가 예상치를 보여줍니다.

정말 로스팅이 편해 지는것 같습니다.

 

ROR은 기본적으로 하락하는 모양을 가진다.

초반의 높은 ROR은 생두와 드럼의 큰 온도 차이로 인해, 전도를 통해 생두의 빈 온도가 빠르게 상승합니다.
이후 진행될수록 온도가 올라가는 속도가 늦어지게 됩니다.

 

 

파이어스코프 사이트 참조

 

 

로스팅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은

아티산, 크롭스터, 파이어스코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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