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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차맛커피입니다.
녹차와 말차 비슷하지만 다른 녹차와 말차입니다.
녹차와 말차
말차와 녹차는 모두 같은 차나무인 카멜리아 시넨시스에서 유래하지만,
그 생산 과정과 형태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재배 방법
말차는 재배 과정에서 차나무가 햇빛을 차단한 그늘에서 자라도록 하여, 잎이 더 부드럽고 진한 초록색을 띠게 됩니다. 이렇게 자란 차잎은 '어두운 차'라고 불리며,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필이 많아집니다.
녹차는 햇볕을 받으며 자라므로 차잎이 말차보다는 밝은 초록색을 띱니다.
수확과 가공
말차는 가장 어린 찻잎을 수확하여 찬물로 씻은 후 증기로 찐 뒤, 그 잎을 건조시켜 가루로 만듭니다.
이 가루가 바로 말차입니다. 말차의 말(末)은 가루를 뜻하는 한자입니다.
녹차는 찻잎을 수확하여 즉시 찌거나 데친 후 건조하여 잎 그대로 보관됩니다.
차잎이 그대로 남아 있어 말차처럼 가루로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가루로 만들어 녹차가루로 음료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말차의 등급
세레모니(다도)
프리미엄
요리용
우리나라 녹차생산지(다원)
하동, 보성, 제주도
직접 채엽하고 다원에서 직접 말차를 만듭니다.
말차의 보관
상온보관 절대금지, 냉장보관(X), 냉동보관(O) - 사용할 만큼만 덜어내고.
차선
차선은 말차와 따뜻한 물을 붓고 격불하여
풍성한 거품을 내는 데 사용하는 대나무 차도구입니다.
차선은 갈라진 대나무 가닥의 숫자와 대나무의 크기에 따라 나뉘며,
쪼개짐의 정도에 따라 거품의 양이 달라집니다.
쪼개짐이 적을수록 거품이 적고 걸쭉한 농차를 만들기 좋고,
쪼개짐이 많을수록 거품을 많이 낼 수 있어 박차를 만들기 좋습니다
차선은 대나무의 쪼개짐과 굵기에 따라 80본, 100본, 120본으로 나눠집니다.
80본은 쪼개진 가닥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굵고
120본은 상대적으로 많고 가늘기 때문에 부러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뜨거운물에 한번 적셔서 사용합니다.
거품내는 행위를 다인들은 격불이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계란 거품내듯 나선으로 움직이면
신기하게도 거품이 나지 않습니다.
정중앙에 수직으로 차선을 꽂은 뒤에
손목 스냅으로 정확히 일직선으로 왔다갔다해야
거품이 만들어집니다.
ICED - 격불해서 만드는 방법
1. 잔에 우유 120g + 바닐라 시럽 20g 섞은 후 잔에 얼음을 넣는다.
2. 말차 3g(진하게 4g) + 물 25g을 넣고 격불하여 거품을 만들고 붓는다.
※ 바닐라시럽 대신 블루큐라소, 멘타쿠바노, 페퍼민트 시럽을 넣으면 또 다른 매력의 말차라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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